충정로, 서대문) 다이닝 후 :: 퓨전 중식 데이트, 회식장소 추천

충정로와 서대문역 중간에 위치한 다이닝 후에 다녀왔다. 
 
일행이랑 같이 친한 친구랑 셋이서 만났다. 엄청 오랜만에!!!
이 친구도 올해 결혼 예정이라 뭐 결혼준비 얘기도 하고.. 오랜만에 텐션 쭉쭉 올리는 시간이었다. 
 
메뉴는 4개정도 시켰는데.. 와인은 4병..
금액은 30만원 나왔다.... ㅠ 

다이닝 후는 음식이 다 맛있는데 양이 적은 편이다.  
셋이 4개를 시켰는데 싹 비웠음.

ㅋㅋㅋ 이걸 세병 마셨다.. 한 우물만 파는 편..ㅎ
산미있고 괜찮았다. 
 
이걸 마지막병으로 또 시키려는데 없대서.. 딴거 시켰다. 그건 맛없고 취해서 사진도 안남김.

 
에피타이저 느낌으로 시킨 이것.
부라타치즈와 토마토..

 
상상가는 맛.
굳이 안시켜도 되는 맛.
이가격주고..? 싶음! 하지만 맛은 있습니다~! 토마토가 달짝지근~

 
유년기. 유린기!
 

 
이거 엄청 특이하고 맛있다. 위에는 무슨 파스타 면 튀긴것 같은건데 
맛있다! 사실 닭을 튀겼는데 맛 없을수 없으니깐..

 
그리고 이건 우육탕 도삭면? ㅎㅎ
이거 엄청 맛있길래 시켰는데
이날은.. 면이 거의 안익어서 반응이 안좋았다. 
ㅠㅠㅠㅠㅠ

 
이건 작은 게 튀김.
맛있다. 튀김은 항상 맛있으니..ㅎㅎ

취하기 직전같다..
사진을 많이도 찍었네;;

 
이후에 핑크불렀소? 였나 분홍색 탕수육도 시켰다.

꿔바로우 느낌의 탕수육인데 튀김옷이 핑크색이다.
맛있음.
이게 아마 가장 유명한 음식인 것 같다.

추천합니다!!!
 
음식이 거의 다 맛있고, 분위기가 괜찮아서, 충정로 - 서대문 부근에서 소개팅 하거나 데이트 하기에도 좋을듯 !!!! 
단점 : 양이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