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양역) 냐항바바바 :: 베트남 쌀국수 맛집

냐항바바바
02-6013-0555

냐항바바바 · 서울특별시 강서구 화곡로64길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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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힌남노가 오기 전 주말, 가보고 싶었던 등촌동 쌀국수 맛집 냐항바바바에 다녀왔다.
매번 사람이 많고, 그날 준비한 재료가 소진되면 일찍 문 닫는 탓에 방문 엄두를 못냈는데(웨이팅 싫어함)
이날 비가 내리는 탓에 웨이팅이 없었다.

비오는건 싫지만… 웨이팅이 없다니!!!!!!!!!

귀여운 냐항바바바의 외관이다~

베트남으로 여행 온 듯한 느낌!!

가게가 생각보다 넓고, 여럿이 앉을 수 있는 테이블도 있다.

인테리어가 베트남 갬성,,,𖤐 (베트남 안가봤음)
여행 온 느낌이라 좋았다.

메뉴판.
메뉴가 다양하지는 않고, 카운터에서 주문하면서 선결제하는 방식이다.

1번 짜조 모듬과 2번 퍼보 (쌀국수)와 5번 껌찐또이 (볶음밥)을 주문했다.

냐항바바바의 큰 장점이 음식이 진짜 빨리 나온다 ㅋㅋㅋ

주문하고 1-2분? 있던거 같은데 퍼보 쌀국수가 나왔다!

동영상 찍느라 .. 각자 그릇에 덜고나서 찍어서 양이 적어보이네.
원래 진짜 넘치기 직전까지 주셨다.
냐항바바바의 이 퍼보 쌀국수가 너무 맛있어서 재방문할 예정!

사진엔 안나왔는데 고수 요청드리면 주신다!

그리고 이건 볶음밥. 껌찐또이.
소스를 뿌리고 김에 싸먹는 방식이다.
소스가 굉장히 자극적이었다.
각종 소스를 좋아하는 일행은 좋아라했다!!

들은게 마늘밖에 없는 느낌..(?)
새우나 이런게 안들어있는 볶음밥이라 생소했다.

그리고 이건 모듬 짜조.
소스에 찍어서 야채랑 같이 먹으라고 알려주신다.

새우맛이랑 돼지고기 맛이 섞여있었는데
새우맛을 하나밖에 못먹었다. 돼지고기 맛만 먹게됨..
새우 알러지 있는 일행이 다 먹은거니??? (ㅋㅋㅋ)

엄청 푸짐한 느낌!!

다먹고 난 후의 사진 ㅋㅋㅋ

냐항바바바는 테이블이 넓어서 좋았다.
가양역, 등촌동 쌀국수 맛집으로 임명합니다!!!ㅎㅎㅎ
눈치 보다가 웨이팅 없을 때 또 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