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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희동) 성원닭갈비 :: 서구청 맛집

by 다정한봄 2022.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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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원닭갈비
032-567-8996

성원닭갈비 · 인천광역시 서구 심곡동 246-7

★★★★☆ · 닭갈비전문점

maps.google.com



고등학교 1학년때부터 즐겨찾는 인천 연희동 성원닭갈비.
일행이랑은 3번째 방문이었다.

주차가 안되는게 단점인데 주말에 방문하면 서구청에 댈 수 있다. (꿀팁)
하지만 성원닭갈비는 술을 부르는 맛이라 차 안가지고 가서 청하랑 먹는게 최고!💓


고등학교땐 좌식이었는데, 몇년 전에 리뉴얼 하더니 테이블로 바뀌었다.
추가 반찬은 셀프다.


메뉴판


둘이 가면 나는 꼭 닭갈비 소자에 쫄면사리, 볶음밥을 먹는다.


별거 없는 기본 세팅.
개인적으로 저 양배추 좋아해서 2번이나 리필해 먹었다.
(양배추 가지고 올 사람 선착순 한명~!~😀.. 묵묵부답 일행🥲)


당근과 오이고추
나는 당근주스를 엄청 좋아하는데 생당근은 굳이 찾아먹진 않는다.


그리고 나온 성원닭갈비!
물닭갈비다.


파가 듬뿍 있어서 더 맛있다.


음료수도 셀프. 공짜다!
근데 이날 음료수가 탄산이 빠져있었다🤣
일행이 얼음 예쁘게 다섯개 동동 띄워온게 귀여워서 찰칵.


닭이 통으로 들어있어서 조금 끓으면 이모님이 잘라주신다.


보글보글


성원닭갈비는 저 떡사리가 진짜 맛있다.


맛있게 익어가는 중.


말랑말랑한 떡.
냠냠
몰래 하나 숨겨놨다가 나중에 쫄면 먹을때 같이 먹어도 맛있다.


어느새 고기를 다먹고 쫄면사리를 추가했다.


솔직히 나는 고기보다 성원닭갈비의 쫄면사리를 진짜 너무 좋아한다!!!


사진은 별로여보이는데ㅠㅠ 엄청 맛있다.

그리고 볶음밥까지!!ㅋㅋ
볶음밥은 말해뭐해~
맛있다.

솔직히 성원닭갈비가 나트륨 과다 음식이라 볶음밥 볶을 때 국물 덜고서 해달라고 했는데 이모님이 하나도 안짜다고 국물 덜면 밥이 안볶인다고 엄청 크게… 갑자기 급발진 하셔서 너무 당황스러웠던 날😅 내가 다 빼달라고 한것도 아니고 덜짜고 덜맵게 먹고 싶어서 쫌 빼달라고 한건데..🥲


너무 당황스러워서 ㅋㅋ 밥 볶고 사진도 안찍다가 먹다가 중간에 아차해서 찍었다.
보통 덜고 해달라고 부탁드리면 덜고서 볶아주셔서 맛있게 먹었는데..🥹 자기주장 굉장히 강한 이모님한테 혼나서 기분 팍 상했다ㅋㅋㅋ

(계산할때 사장님이 일행에게 먼저 볶음밥 괜찮았냐고 물으셨다고..ㅎㅎ 이모님이 안짜고 밥이 안볶아진다고 너무 크게 말해서 사장님도 인지하신듯..? 짜게 먹는 일행은 맛있었다고 답변했다고한다ㅋㅋㅋ)


알차게 싹 다 먹었다!
(저거 조금 남은건 도저히 너무 배불러서ㅠㅠ)

솔직히 짜서 ㅋㅋㅋ 물을 엄청 먹었지만,,,
그래도 맛있던 성원닭갈비!

추억의 맛이라 맛있는걸까? 진짜 맛있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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