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
룽얏힌 다음 코스는 바로바로 반클리프 구경가기!!!
12월에 있을 내 생일선물을 조금 앞당겨서 사준다고...💝
홍콩에 반클리프 매장을 미리 찾아온 예쁜 뇽 ㅎㅎ
K11 MUSEA라는 쇼핑몰로 갔다!
걸어서 가도 될 정도로 가까웠음.
크,, 웨이팅 1도 없고요,, 바로 입장~
우리나라에서는 진짜 너무너무 보기 힘든
반클리프 앤 아펠 알함브라 귀걸이 스윗 사이즈!
배우 윤여정님과 김태리님이 착용한거 보고 오닉스 스윗사이즈 너무너무 사고싶었는데!!!
홍콩여행와서 만날 수 있었다!!!!!!!!!!!! 꺄악!!!!!!!!!!!!!!
내가 사고 싶던 반클리프 귀걸이 스윗이 오닉스와 마더오브펄 (자개) 두개 다 있어서 비교 가능했다!ㅎㅎ
그리고 말라카이트도 넘 예쁘길래ㅎㅎ 여쭸는데 빈티지 사이즈 있대서 함께 착용해보았다.
먼저 오닉스!
크 넘 이쁘다.
깔끔하고 영롱!!!
30년은 거뜬히 착용할 수 있을 듯~ ^^
내 귀가 워낙 작아서 스윗도 작아보이지 않고 적당!
데일리로 착붙 가능각!!
그리고 이건 마더오브펄~
화이트가 깔끔하니 예뻤다.
뇽이랑 셀러분은 마더오브펄이 더 예쁘다고 하심ㅎㅎ
화이트라 크게 튀지도 않고 은은했다.
반클리프 귀걸이 침이 조금 두꺼운 편이라
귀가 빨개졌다..ㅎㅎ;;
그리고 이건 말라카이트! 빈티지 사이즈!
말라카이트 왕예쁘다
이건 침도 아니고 뒤에 그 똑딱이라 하나? 그런거라 분실 걱정도 없고 좋았다.
근데 크기가 커진만큼.. 넘 비싸 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 나 승진하거나 명퇴하면 뇽아 빈티지 사이즈로 부탁해 ^^
후후 고민하다가 원래 사고 싶었던 오닉스로 결정!
오닉스가 관리가 편하기도 하고..
뭔가 귀걸이 착용한 티도 팍!!나서 좋았다.
클리닝 천이랑 초콜렛 챙겨주심ㅎㅎㅎ
사랑해 뇽!!!!!!!!!!!!!~~~
아주 신나서 진짜 찐웃음이 나와버림
42 좋은 우리
K11 MUSEA는 건물이 상당히 예뻤다.
조경도 잘되어있고ㅋㅋ 곳곳이 아주 예뻤다.
금요일이 마지막 방문일 줄 알았으나 다음날도 또 가게 되긴 함.
머쓱 + 신남 + 행복
기분 최고 좋았던 순간!!!
생일선물 최고~
뇽 최고!!!
그리고 K11 MUSEA 구경하다가 COS 있어서 들어가봤는데~
일행이 너무 탐내하던 내 가방 발견!
하늘색, 주황색 둘다 예뻐서 고민하다가ㅋㅋ
주황색으로 겟겟~ 해서 일행 선물해주기^^
K11 MUSEA 여기 넘 예뻤다ㅎㅎ
우리나라로 치면 더현대서울 느낌~
근데 인구밀도 낮고 더 힙함
이런 조형물도 있고!
예뻤다ㅋㅋ
뇽이는 사진 구도를 참 못잡는 듯^^
뇽이가 사진을 잘 못찍어서 다시 찍는데도
너무 신나서 찐 웃음이 나옴^^
반클리프의 힘~
뇽투어의 그 다음 일정은 구디스 바우처 받기!
구디스 바우처란 홍콩 관광청에서 뿌리는 쿠폰인데
뭐 인당 3만원 정도씩 사용할 바우처를 준다!
우리가 갔을때부터 마침 홍콩 NIGHT TREATS 바우처로 변경됐었다.
사용처가 조금 바뀌었었다.
우리가 가려던 칵테일 바는 대상에서 제외돼서 다른 곳으로 변경해서 갔다!ㅎㅎ
바우처 수령 후 다음 일정은 1881 헤리티지 구경~
바깥에서 인증샷만 찍는 코스였다~
나무가 너무 특이해서 찍었다.
신난 홍콩 관광객 뇽이
(아까 내가 선물해준 COS 크로스백 들고 신나심)
나도 인증샷 남기기!!
왜 새로로 안찍어준거야 뇽!!
난 가로 세로 다 찍어줬는데~
영어로 사진 찍어달라고 했는데
알고보니 한국분이셨다ㅋㅋ
우리의 11월 초, 홍콩 가을 여행은 날씨가 진짜 짱짱맨이었다!
생각보다 더워서 반팔을 입고 다녀야했음!
새파란 하늘이 너무 좋았다.
ㅋㅋㅋ 길걷는데 뇽이가 여기서 찍어주겠다고 예쁘다고..?
디올 그 자체
이곳은 서울 청담동인가 홍콩인가 ~
뇽투어 그 다음 일정은 구룡 공원.
홍콩여행은 세번째였는데, 구룡공원은 처음이었다.
(있는지도 몰랐음)
근데 너무너무 좋았다!
초록초록, 새소리, 물소리 정말 좋았다.
더워하는 가이드 뇽ㅎㅎㅎ
신났다~
파란 하늘, 초록 나무
그리고 너와 나~
구룡공원 걷는데 맥도날드가 있었다.
햄버거 파는 곳은 아니고 아이스크림, 커피 파는 맥카페!
귀여워서 찰칵~
그리고 다음 일정은 제니베이커리에 쿠키 사러 가기~
가다가 맛있어보이는 곳에서 밀크티 한잔 샀다.
이름이 귀엽길래 ㅎㅎ
밀크티 말고 타로에 우유 들어간거로 주문했다!!
뭔가 고구마라떼 맛인데 새로운 맛
우유가 진짜 맛있었다.
그리고 제니베이커리 쿠키!!
한상자 구매해왔는데 ㅋㅋ
같이 먹기로 하고, 아직도 개봉도 안했네..
다음주말엔 꼭 같이 먹자~
제니베이커리 쿠키까지 야무지게 한통사고 호텔로 복귀하는 길!
공사판 그 자체 ㅋㅋㅋ
왜찍었는지 모르겠는데 찍었으니까 올려봄
호텔 돌아오는데, 아래 하얀 돌이 예뻐서 찍었다.
하버그랜드 홍콩 호텔 하버뷰~
ㅋㅋ 첫날 받았던 방보다는 훨씬 나았다.
몇층인지 기억안나는데 꽤 고층이었음.
엄청 많이 걸어서 배가 고팠다.
잠시 쉬며 뭐먹지 하다가 파이브가이즈 햄버거 사다가 호텔에서 먹기로 했다!
하버뷰로 일부러 예약하고 왔는데 너무 뷰를 못보는 것 같아서 저녁은 하버뷰 보면서 햄버거 먹기로!!
내입맛엔 쉑쉑 버거 승!!
파이브가이즈는 뭐가 많이 들어가져서 좀 헤비한 느낌
(물론 그 안의 토핑을 내가 고르는거였음)
건강하게 먹으려고 야채를 많이 넣었다ㅎㅎ
짭짤한데 맛있던 감자튀김~
소금이랑 후추도 챙겨왔는데 이미 충분히 짜서 먹진 않았다.
나는 치즈들어간 버거!
뇽인 안들어간 버거!
다먹고 이제 구디스바우처 쓰러 나가려는데!
COS 새 가방 개시해서 같이 메고 나가기루~~ㅎㅎ
바에 갔는데 결론부터 말하면 별로였음
그래서 바 이름은 찾기도 귀찮다.
이 바로 온 이유는 바깥 테라스로 나가면
심포니 오브 라이트를 볼 수 있다~
홍콩 야경의 하이라이트!~
칵테일 맛은 가격대비 너무 구렸다.
ㅋㅋㅋㅋㅋ
구디스 바우처 쓴거 감안해도 추가금액 지출까지 했는데
별로였음 ㅠㅠ....ㅠㅠㅠㅠ
맛없기 힘든 모히또 시켰는데..
게다가 테라스에서 담배피는 외국인이 너무 많아서
숨쉬기가 힘들었다.
뇽인 마티니
(가만보면 칵테일 바 갈 때마다 마티니 시키는 듯)
야경은 생각보다 괜찮았다.
근데 맨 앞줄 앉아야만 잘 볼 수 있다.
1열 직관 캬 ~~~
저 네모난 건물이 조금 거슬리긴 하지만 이정도면 만족!!
스카이라인은 아주 아름답고 도회적인데, 도시 곳곳 걸어다니면 아까 위에 찍은 공사장 뷰가 많은 홍콩
참 신기한 도시다.
오 이 사진 멋지게 나왔네~
심포니 오브 라이트는 간단히 말하면 레이저 쇼인데
아래 하버 근처에서 들으면 음악도 나온다.
근데 이렇게 루프탑 와서 보면 소리는 안들리고 이런 레이저 불빛만 볼 수 있다~
하버 위의 배들도 조명이 들어와있네!ㅎㅎㅎ
큰 기대없이 야경보러 칵테일바 간건데
우리와는 다른 이질적인 분위기(시끄러운 노래소리 + 담배냄새 등)가
뭐 나름 재밌었던 것 같다.
재방문 의사는 없음.
다음엔 포시즌 호텔 바 가야지!!!!!!
이날 20,888보 걸은 알찬 홍콩 여행 첫 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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