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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시즈널리티 :: 브런치 맛집, 와인바 - 데이트 장소 추천 오랜만에 방문한 시즈널리티. 이번엔 친구의 청첩장 모임으로 방문했다! 여의도역보다는 여의나루역에서 가깝다. 엄청 오래된 허름한 상가에 위치해있다. 이번에 방문하면서 알았는데, 각 계절에 맞는 식재료를 사용한 브런치를 제공한다고 한다. 그러고보니 seasonal changeBrunch라고 써있네..ㅋ 메뉴판 각 메뉴는 2만원 내외이다. 프렌치토스트와 까르보나라 파스타 그리고 훈제삼겹 리조또를 하나 주문했다. 아귀리조또가 맛있었는데 그건 없었다. 겨울메뉴라고 한다. 먼저 나온 논알콜 샹그리아. 맛있어!!! 와인잔도 마음에 쏙! ㅎㅎㅎ 🫶🏻🫶🏻🫶🏻 리델 와인잔도 있고 하던데!!! 마음에 든다. 훈제삼겹 리조또였는데, 위에 명이나물이랑 돈나물이 있어서 맛있었다. 로제라 느끼하지도 않고 딱 좋아! 친구들도 리조또.. 2023. 3. 16.
충정로, 서대문) 다이닝 후 :: 퓨전 중식 데이트, 회식장소 추천 충정로와 서대문역 중간에 위치한 다이닝 후에 다녀왔다. 일행이랑 같이 친한 친구랑 셋이서 만났다. 엄청 오랜만에!!! 이 친구도 올해 결혼 예정이라 뭐 결혼준비 얘기도 하고.. 오랜만에 텐션 쭉쭉 올리는 시간이었다. 메뉴는 4개정도 시켰는데.. 와인은 4병.. 금액은 30만원 나왔다.... ㅠ 다이닝 후는 음식이 다 맛있는데 양이 적은 편이다. 셋이 4개를 시켰는데 싹 비웠음.ㅋㅋㅋ 이걸 세병 마셨다.. 한 우물만 파는 편..ㅎ 산미있고 괜찮았다. 이걸 마지막병으로 또 시키려는데 없대서.. 딴거 시켰다. 그건 맛없고 취해서 사진도 안남김. 에피타이저 느낌으로 시킨 이것. 부라타치즈와 토마토.. 상상가는 맛. 굳이 안시켜도 되는 맛. 이가격주고..? 싶음! 하지만 맛은 있습니다~! 토마토가 달짝지근~ 유년.. 2023. 3. 15.
등촌동) 저집 :: 김치찌개 맛집, 혼밥 추천 저-집 23.2.14 (날짜를 기억하는 이유는 발렌타인데이라고 사장님이 초콜렛을 주심) 등촌동 어드매에 위치한 저집에 다녀왔다. 일행이 종종 혼자 찾는 김치찌개 집이다. 바? 다찌? 형태이고, 가게가 굉장히 협소하다. 심플한 등촌동 저집 (저-집)의 메뉴판. 김치찌개 2개와 계란후라이 2개를 주문한다. (ㅋㅋㅋ 일행이 아주 호기롭게 계란후라이도 사줄게~ 해서 웃겼다ㅋㅋㅋㅋㅋㅋ) 원산지는 다 국산 !! 포스팅하려고 다먹고 나가면서 사진찍으니까 사장님이 포즈 취해주셨다. ㅎㅎㅎ 두둥 엄청 금방 나왔다. 굉장히 simple. 밥과 김치찌개 그리고 일행이 선심쓰듯 자랑스럽게 추가해준 계란후라이와 깻잎. 디져트까지 ㅋㅋㅋ 김치찌개가 엄청 걸쭉~했다. 맛있어!!! (하지만 이날 나의 kb카드 이슈로 밥이 입으로 넘어가는지.. 2023. 3. 15.
서대문) 고스마 :: 경희궁자이 뇨끼 맛집 (내마음 속) 경희궁자이 파스타 맛집 3대장 중 하나인 고스마. (하나는 페레, 하나는 타블론) 가게 공간이 협소하여 예약 후 방문을 추천합니다. 특히 점심은 치열합니다. 고스마의 가장 유명한(?) 메뉴인 고구마 뇨끼! 나는 고구마도 호. 뇨끼도 호. 호 + 호 = 호호호 맛있다. 저 하얀 소스가 짭짤해서 단짠이다. 조금 많이 짠편이긴 함. 두번째 메뉴는 까르보나라 파스타. 까르보나라는 뭐.. 언제 먹어도 맛있잖아요?ㅎㅎ 이것 역시 간이 조금 쎄다. 그리고 이건 로제로 주문한 새우파스타였나?ㅎ 이것도 조금 짰지만 맛있었다. 푸짐~ 요새 괜찮은 파스타 집들은 다 좀 짜고 양이 적은 듯. 개인적으로는 고스마에서 고구마 뇨끼가 제일 맛있었다. 남성이 있다면 인분 + 1인분으로 주문해야 먹은 느낌이 날 것 같다.. 2023.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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