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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 사조미가 점심 보리굴비 정식

by 다정한봄 2022.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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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좋은 4월 어느날 점심, 서대문역 부근에 있는 사조미가에 갔다.

한정식 집인데, 룸으로 되어 있어서 좋았다.

인당 25,000원짜리 보리굴비 정식!!~~

조금 일찍 도착했는데, 이렇게 세팅이 되어 있었다. 깔끔~
일식집처럼 아래에 다리를 둘 수 있어서 좋다.


무침류..


샐러드…


무침류… 이건 묵무침!


개인 접시에 덜어서 먹기 좋았다.


단순 밑반찬.
개인적으로 매실 장아찌 좋아하는데 나와서 좋았다.


잡채.
개인 접시에 담아온 무침류가 남아 있어서 잡채를 가장 나중에 담았더니 일행들이 다 가져가서 정말 잡채는.. 한입도 채 못먹었다.ㅠㅠ (4번째로 담음..)

(잡채를 좋아하는 한 일행이 3번째로 잡채를 담을때 많이 담고 찌꺼기만 남기는 모습을 슬프게 쳐다만 봄…)


김치전…


죽…


보리굴비 먹을 때 밥 말아 먹을 얼음 녹차물…


보리굴비…
보리굴비 발라먹기는 어렵다. 내 앞이랑 옆 일행이 진짜 머리랑 꼬리만 남기고 다 발라먹어서 신기했다. 엄청난 재능!!


된장국…


음식맛이 정갈하고 괜찮았다.

다만 보리굴비 특성상 오후에 짜서 물이 자꾸 땡겼다.

내가 먼저 친구보고 사조미가 가자고 하진 않겠지만.. 누가 사준다고 하면 방문할 곳!!!

룸 형식이라 어른들과 조용히 식사하기 좋은 곳이다.

서대문 사조미가. 리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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